저스틴선, 워런버핏 점심 일정 연기…트론 11% 급락

오는 25일(현지시간)로 예정됐던 버크셔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과 트론 창립자 저스틴 선의 오찬이 연기됐다. 선 창립자의 병환 때문이다. 

23일 트론 재단은 트위터를 통해 “버핏 회장과의 점심과 기자간담회 일정을 연기한다”며 “선 창립자가 신장 결석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식사 자리에는 서클 제레미 엘레어 대표, 찰리 리 라이트코인 창립자, 바이낸스 자선재단 헬렌 하이 대표가 동석할 계획이었다. 지난 22일 트레이딩 플랫폼 이토로의 요니 아씨아 창립자도 선 창립자의 초대에 응한 바 있다.

선 창립자는 지난달 ‘이베이 포 채리티 경매’를 통해 버핏 회장과의 점심식사 주인공인 됐다. 그가 지불한 금액은 456만7888달러(한화 약 54억 원)로 역대 최고였다. 이 경매는 샌프란시스코의 빈곤, 노숙, 가정폭력 등 사회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올해 20회를 맞았다. 선 창립자의 점심 값은 자선단체 글레이드에 기부된다. 

트론 가격 및 거래금액 추이. (이미지 출처 : 코인마켓캡)

오찬 일정 연기가 발표된 후 트론 가격은 급락했다. 시황정보 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트론은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9시30분 기준 0.0257달러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11.3% 내렸다. 

썸네일 출처 : 블록인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