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네슬레 ‘블록체인 활용해 디지털 광고 투명성 높일 것’

맥도날드, 네슬레, 버진 미디어 등 주요 식품 및 미디어 대기업들이 디지털 광고의 신뢰성 및 투명성 제고를 목표로 블록체인 시범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디지털 광고 거래 표준 기구인 웹 표준기업공동위원회(JICWEBS)가 온라인 광고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신뢰, 투명성 및 비효율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을 탐구하겠다며 맥도날드, 네슬레, 버진미디어 등을 포함한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해당 캠페인에는 맥도날드, 네슬레, 버진 미디어가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블록체인이 광고를 더 신뢰할 수 있게 하도록 도움이 되는 방법을 조사하는 방향으로 올해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단계에서는 운용 및 공급망 분야의 블록체인 잠재력에 대해서도 탐구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수석 미디어 및 예산 담당자 캣 하우크로프트는 “블록체인 기술이 디지털 공급망 전체에 걸쳐 투명하게 투자 상황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이 캠페인을 투자수익률(ROI)향상 및 효율성에 미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적 영향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네슬레는 블록체인 플랫폼 오픈SC와 공동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공급망 추적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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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