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조스 창립자, 네 번째 집단소송에 휘말려

테조스(Tezos) 개발팀이 또 다른 집단소송에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제기된 집단소송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테조스를 대상으로한 집단소송은 총 4개 이다. 올해 7월 ICO를 진행한 테조스는 당시 뜨거운 ICO 열기를 타며 2억 3,200만 달러를 모금했다.

이번 집단소송은 12월 13일 법원에 접수 되었으며, 원고측은 테조스 개발팀이 ICO를 통해 모금한 자산에 동결 명령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집단소송은 브루스 맥도날드(Bruce MacDonald)를 원고로 진행되었으며, 피고인은 테조스 창립자인 아서 브라이트만(Arthur Breitman)과 캐틀린 브라이트만(Kathleen Breitman), 다이내믹 레저 솔루션(Dynamic Ledger Solutions Inc.), 테조스 제단(Tezos Foundation) 등 테조스 ICO에 연관되어 있는 모든 인원이 포함되는 것으로 보인다.

원고인은 테조스의 ICO가 미국 증권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미 진행 중인 3개의 집단소송 또한 테조스 개발팀을 증권법 위반과 투자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브루스 맥도날드가 법원에 제출한 고소장에는 “피고인은 블록체인 기술의 관심을 악용해 미등록, 미허가 증권을 팔았다. 또한 피고인은 미국 증권법을 편법적인 방법으로 우회하기 위해 스위스에 등록되어 있는 기관을 통해 자금을 모집했다. 또한 피고인은 불법으로 모은 자금을 사익을 목적으로 거래 및 판매하려 한다.” 주장했다.

원고인은 테조스가 자금을 빼돌릴 위험이 있다고 주장하며, 10억 달러에 이르는 테조스의 ICO 자금을 동결해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