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다시 1만2000불 ‘노크’…시장 전문가 “9월 최고점 찍는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다시 1만2000달러 선을 두드리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다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코인마켓캡 비트코인 차트

암호화폐 시세 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1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동시 대비 3.67% 오른 1만1694달러에 거래됐다.  

 

이에 대해 2일(현지시간) 암호자산 투자기관 블록타운 캐피탈의 제인스 토다로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전날 하락세는) 오는 11월까지의 마지막 후퇴(Pull back)일 수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1만3850달러를 기록한 후 30%가까이 떨어졌지만, 지난 98일간의 상승장에서 후퇴가 여덟 번 있었다”고 설명했다.  

 

블록타운 캐피탈의 매트 카예 매니징 파트너는 “차트를 보면 평균적으로 36%의 하락과 16.3일의 유지기 이후 저점이 형성됐다”며 “저점 기준 55.2일 후 새로운 최고점 도달 흐름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는 다음 최고점 달성은 오는 9월에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상승장의 최고점이었던 2만 달러보다 더 높은 가격일 것이란 전망도 이어졌다. 이 매체는 “이번 상승으로 평균 상승폭은 153%가 됐다”며 “현재 가격의 두 배인 2만4000달러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시총 10위권 암호화폐

이날 시가총액 상위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을 따라 오름세를 보였다. 

바이낸스코인은 2.55% 뛰어 상위10위권 이내 암호화폐 중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이더리움과 라이트코인은 각각 0.26%, 2.08% 상승했다. 또 비트코인캐시와 이오스는 1.91%, 0.64% 뛰었다. 비트코인SV와 트론도 각각 0.36%, 0.57% 오르막길을 걸었다.

반면, 리플과 테더는 0.33%, 0.17% 내렸다.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