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비트코인 선물거래, 신규 가입자 30% 증가·미결제약정 ‘신기록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상품 신규 가입자 수가 증가하며 미결제약정(Open interest)건수가 신기록을 달성했다. 미결제약정은 선물에 대한 매수나 매도 계약을 맺은 상태를 뜻한다.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파생상품시장의 데이터를 인용, 올해에만 950개 이상의 신규 계좌가 개설돼, 총 2960개 이상의 계좌가 CME 그룹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들어서만 30%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지난달 말 기준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일일건수(Bitcoin Futures Daily Open Interest)는 출시 이후 사상 최대인 6069건을 기록했다. 최소 25 BTC (약 3억 2774만 원) 이상의 금액에 해당하는 미결제약정을 체결한 수는 49건에 해당했다. 이로 인해 6월 마지막주 평균 46건 기록을 경신하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알고리즘 트레이딩 오픈소스 프레임워크 그래폰랩스(Gryphon Labs)의 가레스 맥클라우드(Gareth MacLeod)파트너는 “이는 정통 금융산업이 암호화폐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