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둠’ 루비니, 비트맥스 헤이즈CEO에 “토론 녹화 파일 공개해”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 블록체인 서밋(Asia Blockchain Summit)에서 비트맥스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대표와 토론을 벌였던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교수가 헤이즈 대표 측에 토론 녹화 파일을 공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루비니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맥스가 자체 검열한 녹화 파일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컨퍼런스 주최측이 토론을 녹화하거나 생방송 중계하지 못하게 했다”며 “유일하게 토론 기록을 소유한 아서 헤이스 대표가 자체적으로 파일을 편집했다”고 헤이즈 대표를 비판했다. 

출처 : 누리엘 루비니 교수 트위터

이에 대해 헤이즈 대표는 “관련 녹음 기록이 공개되면 오히려 경제 및 기술에 대한 루비니 교수의 얕은 지식이 탄로날 것”이라고 대응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루비니 교수는 “암호화폐 산업 업계에는 사기꾼이 들끓고 있다”며 “기술은 안정성, 분산성, 확장성 모두 결여됐다”고 비판했다. 

또한 그는 결제 시스템으로서의 암호화폐의 단점을 거듭 강조하며 “디지털 혁명이 아닌 석기시대 기술”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