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라 토큰 상장? “바이낸스, 페이스북과 논의 중”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리브라 프로젝트와 관련해 페이스북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경제뉴스 사이트 파이낸스 매그네이츠(Finance Magnates)가 바이낸스의 진 차오(Gin Chao) 최고전략책임자(CSO) 인터뷰를 인용해 바이낸스가 리브라 토큰의 상장 가능성에 대해 페이스북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차오 CSO는 “리브라는 초반에프라이빗 블록체인 위에 구동될 것이라 외부 유동성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페이스북은 궁극적으로 증권 유통시장(secondary market)을 원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코인데스크는 암호화폐 매체 크립토포테이토(CryptoPotato)의 보도를 인용, 차오 CSO가 “거래를 검증하는 허가형 노드(permissioned node)로써 바이낸스가 페이스북 리브라 블록체인을 지원할 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페이스북은 “100개의 노드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미 비자, 우버, 이베이 등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관련기사: 페북 ‘글로벌코인’ 손잡은 비자·우버·페이팔…1000만불씩 투자 예정

차오 CSO는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지진 않았다”면서도 “바이낸스는 이를 확실히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