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감독청 청장 “리브라 대응 위한 글로벌 은행 기준 필요”

독일 연방감독청(BaFin)의 펠릭스 후펠트(Felix Hufeld)청장이 “페이스북 리프라 프로젝트에 대응해 규제 기관 차원의 기준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독일지부의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후펠트 청장은 “페이스북 암호화폐가 실제로 사용될 경우 통제 관련 문제들이 상당히 발생할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정책 입안자 및 규제 기관은 페이스북 리브라 이슈에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후펠트 청장은 독일 연방감독청이 도입할 가능성이 있는 규제 방안을 암시하며 국제 규제 프레임워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그냥 지켜볼 수만 없다”며 “어떤 식으로든 적절한 대응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유럽에서 기본 표준 개발에 성공하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외 프랑스 중앙은행 빌로이 드 골로(Francois Villeroy de Galhau)총재는 이번 주 초 “리브라는 자금세탁방지 규제를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은행 면허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썸네일 출처 : Germanamericanconfer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