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만1000불 돌파…전문가 ”다음 상승장서 10만불까지 갈 수도”

비트코인이 1만1000달러 대도 돌파했다. ‘암호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이 오르막길을 걷자 다른 암호화폐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 비트코인 가격 차트

암호화폐 시세 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5일 오전 11시50분 기준 전날 동시 대비 4.77% 오른 1만1179달러에 거래됐다. 올해 최고가다. 

이날 야후파이낸스에 의하면 영국 싱크마켓츠(ThinkMarkets) 나엠 아슬람(Naeem Aslam) 수석 애널리스트는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다음 상승장에는 6만 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로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주목해야 할 주요 가격 포인트는 2만 달러와 5만 달러”라며 “2만 달러를 돌파하면 이내 5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고, 5만 달러까지 오르면 다음 가격 목표치는 10만 달러로 바뀔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을 ‘디지털 골드’라고 부르는 현상에 대해선 “지난 두 달간 금과 비트코인, 두 자산 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며 “이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과 주식시장에 대한 신뢰 부족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7일 “두 주 이내에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시총 10위권 암호화폐

이날 시가총액 상위 10위 권 이내의 암호화폐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과 리플, 비트코인캐시는 각각 2.76%, 2.72%, 2.35% 올랐다. 라이트코인과 이오스, 바이낸스코인 또한 각각 1.06%, 2.00%, 1.40% 뛰었다.

트론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과 저스틴 선 대표의 오찬 호재 등으로 4.76% 상승했다. 이는 시총 10위 권 이내 암호화폐 중 가장 큰 오름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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