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리브라’, 내달 16·17일 상하원 릴레이 공청회…주제는?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에 이어 하원 금융위원회도 페이스북 공청회를 연다. 은행위 일정은 오는 7월16일, 금융위는 7월17일이다.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 하원 금융위원장은 내달 17일 ‘페이스북이 내놓은 암호화폐 개요와 소비자, 투자자, 미국 금융시스템에 미칠 영향력’을 주제로 페이스북 공청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워터스 위원장은 페이스북의 자체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에 대해 강력하게 의견을 피력한 인물 중 하나다. 그는 “리브라협회가 스위스에 자리잡은 채 미국 달러와 경쟁하도록 두고 볼 수 없다”며 “리브라 개발을 일시 중단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미국 상원 은행위는 ‘페이스북 디지털 화폐 및 데이터 프라이버시 고려사항 조사’를 주제로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이 공청회는 리브라의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의원들의 요구로 열리게 됐다.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