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비트코인 거래 데스크 관련 루머 ‘사실 아니다’

골드만삭스 로이드 블랭크파인(Lloyd Blankfein) CEO가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 트레이딩 데스크를 운영할 것이다’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작년 10월 월스트리트 저널은 익명의 내부 관계자의 제보를 바탕으로 “골드만삭스의 비트코인 트레이딩 데스크 출시 계획이 초기 단계에 들어갔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골드만삭스의 통화 거래 부서와 은행 산하 전략 투자 그룹이 이번 프로세스에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이는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을 금과 같은 가치 저장 수단보다는 지불 수단으로 본다는 것을 시사한다.

지난 수요일(현지시간) 다보스 세계 경제포럼에 참석한 블랭크파인은 CNBC와 인터뷰에서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에 대해 가능성을 완전히 부인한 것은 아니지만 현재로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블랭크파인은 혹시 당신의 가족은 비트코인 거래에 참여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어린아이들은 일일이 감독하고 지시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확신할 수 없지만, 최소한 어른들은 참여하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 답변은 그가 비트코인에 대한 열린 마음을 표명한 지 몇 개월이 지난 후 발표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