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 재단, 암호화폐 직불카드 발급…온오프라인 매장서 결제

라이트코인 재단이 코인거래소 비박스(Bibox), 블록체인 개발사 테르니오(Ternio)와 손 잡고 암호화폐 직불카드를 출시한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라이트코인 재단은 1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록카드’(BlockCard)라는 결제용 직불카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라이트코인, 스텔라, 이더리움, 비박스와 테르니오의 자체 암호화폐 등이 결제에 쓰인다.

직불카드는 비박스와 라이트코인 공식 지갑인 ‘로아프월렛’(LoafWallet)에 직접 연동된다.

비박스는 2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량을 기반으로 사용자 자금 수탁 업무(커스터디)를 맡고, 테르니오는 카드 전용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처럼 코인거래소와 결제 서비스은 꾸준히 결합하는 추세다. 지난 12일 코인베이스는 영국에 이어 스페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아일랜드, 네덜란드에 비자 직불카드 서비스를 확대했다. 코인베이스 측은 “거래소 계정에 있는 암호화폐 잔액으로 상점이나 온라인에서 결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결제 발생 시 거래 플랫폼은 암호화폐를 현금으로 바꾸는 중개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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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출처 : 블록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