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중앙은행 총재 “페이스북 리브라 유용성, 열린 마음으로 지켜보는 중”

영국 중앙은행 마크 카니(Mark Carney) 총재가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에 대해 “잠재적 유용성을 열린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출시 이후 엄격한 규제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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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 총리. (이미지 출처 : 셔터스톡)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니 총재는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럽 중앙은행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상에서 운영되는 모든 것은 즉시 모두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장 높은 기준의 규제 대상이 돼야 한다”며 “규제당국이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조달 방지와 관련해 암호화폐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니 총재는 올 초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대표를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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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출처 : 페이스북 앱 로고,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