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 펀드의 10%는 해커에게 탈취당해

어니스트앤영(Ernst & Young) 회계 법인이 IB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372개의 ICO 프로젝트를 검토한 뒤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ICO 마켓에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한 “ICO를 통해 모은 자금의 10%는 해커들에 의해 탈취당해 참여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라고 전했다.

해커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노력만 들여도 쉽게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ICO 프로젝트들을 공격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왔다. 최근 텔레그램 ICO를 사칭한 유사 ICO를 만들어 수십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ICO 규제가 강화되고, 이미 1~2년 전 ICO를 진행한 프로젝트들이 성과와 미래 가능성을 증명할 필요가 있는 시점에 발표되며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