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200달러 회복…전문가 ”저항선 돌파, 9000달러까지 오를 수도”

비트코인이 82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이번 회복세를 기반으로 다시 강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비트코인 차트

암호화폐 시황 차트 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4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동시 대비 1.64% 오른 8251달러에 거래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8200~8250달러 대 저항선을 돌파한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9000달러까지 뛰어오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비트코인이 이번 하락세에서 7500달러가 주요 지지선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는 “비트코인의 이전 저항선이 이제는 강력한 지지선으로 바뀌었다”며 “비트코인이 9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잠재력이 강하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비트코인SV 차트

이날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이내의 암호화폐는 혼조세다. 이 가운데 시총 7위 비트코인SV(BSV)는 7%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 이자벨 카민스카 기자가 13일 세그윗 보도에 BSV 진영의 수장 격인 크레이그 라이트 박사의 의견을 인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라이트 박사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익명이 아니고 익명이 될 수 없다”며 “ 코어에는 로그를 유지하지 않으려는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고, 이 때문에 세그윗된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상위 10위권 암호화폐

반면 이더리움과 리플, 라이트코인은 각각 1.18%, 1.04%, 3.65% 내렸다. 이오스, 바이낸스코인, 스텔라 또한 1.17%, 3.23%, 1.05% 미끄러졌다.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