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자체 암호화폐 ‘글로벌코인’이 비자 등 글로벌 업체 12곳과 손을 잡았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관리컨소시엄(governing consortium)’에 비자와 마스터카드, 페이팔, 우버 등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해당 프로젝트에 각각 약 1000만 달러(한화 118억3000만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글로벌 온라인 결제회사 스트라이프(Stripe)와 부킹닷컴(Booking.com), 아르헨티나에 본사를 둔 전자상거래업체 메르카도리브레(MercadoLibre)도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글로벌코인은 오는 18일 공개될 예정이다.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