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워런버핏 점심’에 동행할 친구는?…우지한·부테린 등 코인계 거물들

[김가현, 은예솔 기자] 트론의 저스틴 선(Justin Sun) 대표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과의 점심식사 자리에 바이낸스의 창펑 자오 대표, 후오비그룹 리린 대표, 비트메인 우지한 대표,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등을 초대했다.  

앞서 선 대표는 456만7888달러(한화 약 54억152만 원)를 지불하고 올해 버핏 회장과의 점심식사 경매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최대 7명의 지인을 식사 자리에 동반할 수 있다.

5일 선 대표는 블록인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버핏 회장과의 점심식사 자리에 이같은 암호화폐 업계 거물들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자오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참석 거절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오찬 참석 초대를 받았지만 너무 멀어서 갈 수가 없을 것 같다”면서도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건크릭캐피털(Morgan Creek Digital)의 안토니 폼플리아노(Pomp) 대표를 (식사 초대 멤버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또 자오 대표는 버핏 회장이 비트코인을 ‘쥐약’에 빗댄 것을 꼬집으며 “버핏 회장은 쥐약으로 지원받은 점심을 먹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통적인 금융업계는 (이번 기회로) 트론은 물론, 암호화폐에 눈을 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블록인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