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2017년 영업이익 1조 달성

Coinbase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암호화폐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2017년 한 해 1조 원(10억 달러)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지난 8월 코인베이스의 회사 기업 가치는 약 16억 달러 규모로 평가됐다. 당시 9월 30일까지 예상되는 2017년 영업 이익은 약 6억 달러 규모였다.

하지만 이번 발표 이후 코인베이스의 기업 평가 가치는 약 3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코인베이스의 영업 순이익 증가는 비트코인 거래량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코인베이스의 주 수익원은 비트코인 거래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0.25%에서 1%의 거래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이다.

인터넷 언론사 리코드(Recode)는 수많은 벤처 캐피털과 투자 브로커들이 코인베이스 주주들에게 접근해 주식 판매를 제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코인베이스는 최근 주주들에게 “코인베이스는 아직 비상장 사기업이기 때문에 공정하고, 투명한 회사 정보가 시장에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회사 주식의 장외 거래를 허락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현재 총 1,300만 개가 넘는 계정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암호화폐 헤지 펀드 조성 등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