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면금지했던 이집트, “라이선스 취득시 허용하겠다”

모든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해온 이집트가 규제 완화에 나섰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집트는 관련 라이선스가 없는 경우에만 암호화폐 생성 및 거래를 금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이집트 종교의 최고 권위자 샤우키 알람(Shawki Allam)은 세금 탈세, 자금세탁, 사기 행각 등으로 기존 법 시스템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암호화폐 금지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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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시장이 확장되고 주변국이 기술 개발에 나서면서 정부의 입장이 누그러지고 있다”면서 “이집트 중앙은행(CBE) 이사회가 암호화폐 규제 권리를 보유하고, 관련 산업 종사자에게 비용이 많이 드는 라이선스를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