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표 블록체인 ‘클레이튼’, 추가 파트너 8개사 발표…어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클레이튼’의 추가 파트너 8개 사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은 총 34개 파트너사를 확보하게 됐다.

30일 그라운드X는 클레이튼의 생태계 확대를 위해 증강현실, 동영상 등의 분야에서 추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클레이튼 메인넷과 함께 다양한 파트너사의 비앱(BApp, Blockchain Application)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사는 네오위즈의 블록체인 자회사 네오플라이가 운영하는 ‘엔블록스 헌트’ 미국 세타네트워크의 ‘슬리버TV’ 토큰 보상을 통해 후기 작성과 방문을 유도하는 러시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세시아’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마켓 플레이스 ‘레디’ 인센티브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인도의 ‘볼트코인’(BolttCoin) 숏 비디오 형태로 전 세계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중국의 어학 재능 공유 플랫폼 ‘하이브’ 블록체인 기반의 명품 중고거래 중개 플랫폼 ‘구하다’ 등이다.

특히 금융위원회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 1호로 선정된 디렉셔널의 양자 간(P2P) 주식대차거래 서비스도 클레이튼을 통해 출시된다. 이는 개인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빌려주고 수수료를 받거나 빌려서 공매도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컨트랙트 기술을 적용해 신뢰 있는 플랫폼을 만든다는 게 이 업체의 방침이다.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는 “이용자들이 실생활에서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각 산업 대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며 “블록체인 생태계를 풍성하게 만들고, 유의미한 이용 케이스를 함께 만들어 나갈 파트너사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레이튼 메인넷은 오는 6월27일 오픈될 예정이다.

관련 기사 : 베일 벗은 카카오표 블록체인 플랫폼…29일 공개될 테스트넷 들여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