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50개 대학 중 94%, 암호화폐 투자”…하버드 등 명문대도

지난해 전 세계 150개 대학의 94%가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매체 글로벌커스터디언(Global Custodian)과 암호화폐 거래소 트레이드크립토(Trade Crypto)·비트고(BitGo)는 공동 조사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조사 결과, 150개 대학 중 94%가 직접 또는 펀드를 통해 암호화폐에 투자했다. 암호화폐에 투자한 대학 가운데 89%는 미국 소재의 대학이었다. 나머지는 영국 또는 캐나다 소재 대학으로 집계됐다.  

이 매체는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 규제에 대한 우려, 유동성 부족 등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대학들이 암호화폐 산업에 발을 담그기 시작했다”면서 “이번 조사에서 흥미로운 점은 절반이 넘는 비율인 54%가 암호화폐에 직접 투자했다는 것”이라고 짚었다.

앞서 지난해 하버드 등 미국 명문 대학도 암호화폐 펀드 투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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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