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5만개 사들인 ‘고래들’…작년 하락장부터 대량 매집 나서  

‘비트코인 고래들’이 지난해 말 하락장부터 9개월간 비트코인을 대량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분석업체 다이어(Diar)는 1000개~1만 개가량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던 지갑에 9개월간 45만 개 상당의 비트코인이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출처 = Diar

발표에 따르면 비트코인 고래 지갑은 2018년 말 빠른 속도로 비트코인을 사들였다. 고래들은 2018년 12월 비트코인이 3200달러까지 미끄러졌을 때, 비트코인 매수를 시작했다. 2018년 12월 이후 6개월 동안 비트코인 보유량은 120만 개가량 증가했다.

비트코인 1000~1만 개 보유 고래들은 전체 비트코인 유통량의 26%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50% 이상은 전혀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잔고를 유지하면서 비트코인을 추가 매집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이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 ccn은 “고래들의 지갑에 있는 비트코인 개수가 어떤 지표라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전보다 더 오를 수 있다”며 “이렇게 많은 이들이 비트코인을 팔지 않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구입하려는 사람은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 [인사이트] 사토시 등장·수만개 이동 포착…’비트코인이 심상치 않다’
관련 기사 : [돈돈돈 2019] ① 그날, 비트코인 고래들은 어디로 갔을까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 블록인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