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600달러서 횡보…전문가들 “보합세 다음 강세장 이어질 것”

비트코인이 8600달러 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추가 상승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비트코인 고래들’이 지난 9개월간 대량의 비트코인을 사들였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코인마켓캡 비트코인 차트

암호화폐 시세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1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동시 대비 1.23% 내린 8668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8883달러까지 올랐던 비트코인은 숨고르기를 하며 8600달러 대로 밀려났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기술 차트를 보면 현재의 보합세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강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8890달러를 넘기면 상승세에 속도가 붙어 1만 달러로 뛰어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ccn은 암호화폐 트레이더 조쉬 레이거(Josh Rager)의 트위터를 인용, “주요 암호화폐의 현재 이동상황을 보여주는 ‘구피의 다중이동평균선(GMMA)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5개월 만에 상승 추세로 전환했다”며 상승 추세로 전환한 것은 2016년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분석업체 다이어(Diar)는 비트코인 고래들이 지난해 말 하락장부터 9개월간 비트코인을 대량 매수했다는 연구 발표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000개~1만 개가량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던 지갑에 9개월간 45만 개 상당의 비트코인이 늘어났다.

시총 10위권 암호화폐

이날 시가총액 상위 암호화폐는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을 따라 소폭 조정세를 보였다.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캐시, 이오스는 각각 1.06%, 1.85%, 1.37% 하락했다.  라이트코인과 스텔라, 카르다노 또한 각각 2.65%, 0.79%, 0.48% 내렸다. 바이낸스코인은 3%대의 낙폭을 보였다. 반면, 리플은 2.18% 올랐다.

썸네일 출처 : 코인마켓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