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암호화폐 폰지 사기 단속 예고

중국 공안부(China’s public security ministry)는 지난 금요일 암호화폐를 사용한 중국 내 폰지 및 금융 사기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 19일 발표된 성명서에 의하면, 중국 공안부는 암호화폐를 포함한 모든 폰지 사기와 유사 수신 관련 범죄 행위를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속 대상에는 암호화폐 기반 유명 폰지 사기인 원코인(OneCoin)에 대한 단속도 포함됐다.

공안부는 “공공 보안 기관 및 산업, 상업 부서(The public security organs and industrial and commercial departments)는 단속을 강화할 것이고, 폰지 사기 조직 검거 및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폰지 사기에 연루된 사람들은 반드시 처벌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성명서에는 암호화폐를 이용한 폰지 사기를 얼마나 집중적으로 단속할 것인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미 중국 정부가 자국 내 암호화폐 거래소를 폐쇄하고, 자국민의 ICO 참여를 금지한 상황에서 관련 산업을 더욱 규제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