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트론, 10%대 동반 상승…’6월 호재’ 대체 뭐길래?

암호화폐 시가총액 5위 이오스가 14% 상승했다. 시총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트론은 12% 올라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 이오스와 트론 모두 6월로 예고된 호재 기대감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 모양새다.

시황정보 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 기준 이오스는 14.7% 올라선 7.95달러에 거래됐다.

이오스 가격 및 거래금액 추이. (이미지 출처 : 코인마켓캡)

이오스 창립자이자 이오스 첫 블록체인(EOS.IO) 개발사 블록원의 댄 라리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3월 “6월에 EOS.IO 사상 최고의 뉴스가 발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6월1일 공개를 앞둔 별도의 사이트도 등장했다.

업계에선 지난 3월 블록원이 ‘MEOS’라는 상표 등록을 마쳤다는 점에 주목했다. 미국 상표 웹사이트 저스티아(Justia)에 따르면 MEOS는 이미지 공유, 메신저 등을 포함한 소셜미디어 서비스가 될 예정이다.

트론 가격 및 거래금액 추이. (이미지 출처 : 코인마켓캡)

같은 시간 트론은 12.8% 상승한 0.035달러였다.

트론 창시자 저스틴 선은 26일 트위터를 통해 “트론과 비트토렌트에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며 “6월1일에 관련 소식을 공유하겠다”고 발표했다.

양자 간(P2P·Peer-to-Peer) 자료 공유 서비스 비트토렌트는 지난해 6월 트론에 인수됐다. 트론 기반 TRC-10토큰인 비트토렌트토큰(BTT)은 올 초 공개돼 화제를 낳았다.

올 2분기에는 비디오 기반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 ‘비트토렌트 라이브’의 공개 베타 버전을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은 지난 13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와의 인터뷰에서 2분기 이내에 BTT를 비트토렌트 서비스와 통합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암호화폐 시총 상위권. (이미지 출처 : 코인마켓캡)

이날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0.07% 오른 8776달러에 머물렀다. 리플은 4.3% 상승한 0.429달러에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3.9% 높은 116달러였다. 반면, 바이낸스코인(BNB)은 34달러로 1.4% 하락했다.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