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EOS)가 중국의 5월 암호화폐 평가 지수 1위를 차지했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공업신식화부(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 산하 정보산업개발센터(CCID·The Center for Information and Industry Development)는 지난 23일 총 35개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1위는 이오스 자리를 유지했다. 이어 트론, 이더리움, 스팀, 온톨로지가 그 뒤를 이었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산업에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12위에 그쳤다. 순위가 밀린 이유는 기본 기술 점수가 이오스보다 낮은 탓으로 풀이된다.
CCID는 지난해 5월 암호화폐 평가 지수를 공개했다. 현재 2개월에 한 번씩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12번 째 평가다. 암호화폐는 기술(technology), 적용(application), 혁신(innovation) 등 세 가지 기준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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