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그 라이트, 비트코인 백서 저작권 ‘특별취급’ 요청…저작권청 5일내 검토해야

비트코인SV(BSV) 진영의 수장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 박사가 미국 저작권청(US Copyright Office)에 제출했던 비트코인 백서와 오리지널 코드의 저작권 등록과 관련, ‘특별 취급’(special handling)을 요청했다.

특별 취급은 소송, 세금문제, 계약 등의 마감일에 임박할 때 서류당 추가로 800달러(한화 약 94만9600원)를 지불하고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청은 영업일 기준 5일 이내에 신청서와 문서를 검토해야 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The Daily Hodl)에 따르면 라이트 박사는 지난 4월11일과 13일 각각 제출한 비트코인 백서와 비트코인 코드 관련 저작권 신청에 특별 취급을 요청했다.

앞서 비트코인SV 진영의 채굴업체 코인긱(coingeek)은 라이트 박사를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로 칭하며 “그가 비트코인 오리지널 백서와 오리지널 코드의 미국 저작권 등록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업계 일각에서는 “저작권청은 내용이 타당한지 조사하지 않고 그저 관련 문서를 등록할 뿐”이라는 등 이를 반박하는 입장을 잇따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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