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국 민주 대선후보, 스왈웰 “암호화폐 기부금 받아요”

2020년 미국 대선에 나설 민주당 경선 후보인 에릭 스왈웰(Eric Swalwell) 하원의원이 대선 켐페인을 위한 기부금을 암호화폐로 받는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기부금 기술 제공업체 더와이트컴퍼니(The White Company)는 “스왈웰 의원이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스텔라(XLM), 비트코인SV(BSV), 더와이트컴퍼티의 자체 토큰인 WSD 등 여섯 개 암호화폐로 기부금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왈웰 의원이 즉시 기부금에 접근 가능하도록 스텔라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한다”고 전했다.

더와이트컴퍼니의 엘리자베스 와이트(Elizabeth White) 창업자는 “암호화폐 기부를 통해 스왈웰 의원은 선거운동 자금을 쉽게 모을 수 있다”면서 “이뿐 아니라 대중에게 자신이 금융시스템 민주화에 가치를 두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왈웰 의원은 미국 국세청에 암호화폐 세금 관련 명확한 규제를 요구하기도 했다. 그는  “블록체인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투표권 행사부터 민주주의와 경제로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썸네일 출처 : 스왈웰 의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