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저작권 문서서 ‘크레이그 라이트’ 이름 빼라” 온라인 청원까지

비트코인SV 진영을 이끄는 체굴기업 엔체인의 수장 크레이그 라이트 박사가 저작권 등록을 승인받은 비트코인 백서 등에서 그의 이름을 삭제해야 한다는 온라인 청원이 등장했다.

22일(현지시간) IT매체 더넥스트웹(TNW)에 따르면 미국 서명운동 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는 ‘비트코인과 관련된 모든 저작권 문서에서 라이트 박사의 이름을 없애야 한다’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왔다.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한 이용자가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9시50분 현재 600명이 이 온라인 청원에 서명했다.

앞서 비트코인SV 진영의 채굴업체 코인긱(coingeek)은 라이트 박사를 ‘사토시 나카모토’로 칭하며 그가 비트코인 오리지널 백서와 오리지널 코드(버전 0.1)의 미국 저작권 등록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업계 일각에서는 “저작권청은 타당한지 조사하지 않고 그저 관련 문서를 등록할 뿐”이라는 등 이를 반박하는 입장을 잇따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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