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의원, 베네수엘라의 페트로 발행에 분노

US Capitol

미 상원 의원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와 로버트 메넨데즈(Robert Menendez)가 베네수엘라 정부의 석유 기반 암호화폐 페트로(Petro) 발행에 대해 비난했다.

두 상원 의원은 재무장관인 스티브 므누신(Steven Mnuchin)에게 보낸 공개서한을 통해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 대통령이 석유 기반 암호화폐 발행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미국 재무부가 어떻게 모니터링하고 있는지 물었다.

마두로 대통령은 공공연하게 베네수엘라에 가해지고 있는 금융 제재를 피하기 위해 패트로를 발행하고 있다고 말해왔다.

두 상원 의원 공개서한을 통해 “미국 재부무부는 미국의 경제 및 금융 제재를 회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암호화폐를 발행 및 사용하는 것을 억제하고, 막을 수 있는 도구와 강제력 있는 집행 메커니즘(Enforcement mechanisms)을 반드시 보유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페트로 발행은 베네수엘라 내부에서도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있으며, 베네수엘라 야당은 마두로 대통령이 암호화폐 발행을 통해 국민과 세계를 상대로 사기를 치려한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