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000달러 문턱서 ‘미끌’…JP모건 “비트코인 과대평가”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8000달러대에서 후퇴했다. 전날 8245달러까지 올랐던 비트코인은 7000달러 후반대서 움직이고 있다.

코인마켓캡 비트코인 일주일 차트

21일 오후 12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7934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7000달러대 지지선을 다진 것과 달리 일각에서는 하락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21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7300달러까지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BTC는 이날 비트코인이 8300달러까지 올랐다 7000달러 후반대까지 급락한 것을 언급하며 “8000달러 대에서 지지선이 형성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의 가격이 더 오르기 위해서는 7300달러까지 추가적 매도가 필요하다는 시그널”이라고 분석했다.

일부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시장이 여전히 과대평가 돼있다고 평가했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JP 모건은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내재 가치를 상회하고 있다”며 “현재 비트코인 채굴 비중을 2배 가까이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내재가치 : 단위당 생산원가나 채굴비용의 추정원가

이어 JP모건은 “2017년 말에 있었던 상승 랠리의 일부 메아리 현상”이라며 “이러한 차이는 대부분 실제 가격 인하에 의해 해결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자료 = 코인마켓캡)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들도 대장주를 따라 대부분 1%대 내외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전날동시대비 0.1% 올랐으며, 비트코인캐시, 바이낸스코인, 카르다노 또한 전날동시대비 각각 1.31%, 0.20%, 1.25% 올랐다.

한편, 리플과 이오스, 라이트코인은 전날동시대비 2.08%, 1.42%, 0.77% 내렸으며 스텔라 또한 2.66%로 10위권 암호화폐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