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와 대시 파트너십 체결

Arizona State University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와 암호화폐 프로젝트 대시(Dash)의 개발팀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성사를 통해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와 대시 개발팀은 암호화폐 관련 연구, 개발 그리고 교육 과정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 성사로 대시는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에 블록체인의 전송 처리 능력 및 속도 향상, 보안성 및 활용성 증가 연구를 위해 35만 달러를 지원한다.

35만 달러의 지원금 중 10만 달러는 대시 장학금 프로그램으로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연구 지원 및 펠로우십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25만 달러 중 10만 달러는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의 블록체인 연구소에 지원금으로 전달되고, 5만 달러는 암호화폐 채굴 관련 연구를 위해 사용된다. 나머지 10만 달러는 온라인 대학원 과정 설립에 사용된다.

리서치와 개발의 융합

암호화폐의 개발은 크게 두 가지로 과정으로 나뉜다. 대부분의 경우 새로운 버전의 소프트웨어,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코어(Core) 개발 과정만 주목한다. 하지만 개발된 소프트웨어와 기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현재 봉착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대한 연구(Research) 과정 또한 중요하다.

대시는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의 연구원들과 이러한 연구 과정을 함께 진행해 왔다. 작년 여름, 대시 개발팀은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 블록체인 연구실에 5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쌓아왔다.

비트코인과 MIT

주요 대학교와 파트너십을 맺은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대시뿐만이 아니다. 2015년 여름,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MIT)은 디지털화폐 이니셔티브(Digital Currency Initiative)의 출시 후 3명의 비트코인 개발자에게 금전적인 보상을 주고 있다.

2016년 5월 MIT는 비트코인 개발자들의 급여를 위해 200만 달러를 추가로 모금하는 등 비트코인 개발팀과의 연결점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나스닥(Nasdaq)이 기사를 통해 지적했듯 비트코인 개발자들은 비트코인을 개발을 통해 월급을 벌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금전적인 지원은 비트코인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새로운 자금 마련 방법

대부분의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은 기부금을 통해 유지되지만, 대시는 발행되는 대시의 일부를 개발팀의 월급 및 제휴 그리고 마케팅을 위해 사용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추가로 발행되는 대시 토큰의 10%는 대시 블록체인을 개발 및 발전시키기 위해 사용되기까지 블록체인에 보관된다. 이 보관된 자금은 마스터노드(Masternode)들의 투표 결과에 의해 개발팀 월급 및 마케팅을 목적으로 사용된다.

주도권의 전환

MIT가 비트코인 개발을 지원하고 투자하는 것과 동일하게 대시 개발팀과 커뮤니티는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의 블록체인 연구실을 지원한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개발자에게 월급을 주지 않기 때문에 비트코인 개발팀은 MIT의 자금 지원에 부분적으로 의존한다.

하지만 대시의 경우 대시가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를 지원하기 때문에 대학교는 대시 프로젝트에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할 수 없다.

적합성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의 블록체인 연구실을 이끄는 드라간 보스코빅(Dragan Boscovic)은 “대쉬(Dash)의 핵심 개발팀 사무실이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의 스카이송 이노베이션 센터(SkySong Innovation Center in Scottsdale)에 자리하고 있다. 센터에는 블록체인 리서치 연구실이 함께 위치해 있기 때문에 대시 개발팀과 학생들 그리고 연구원들의 상호 교류 및 시너지가 잘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