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MS 블록체인 도입…커피콩 이력 추적 나선다

스타벅스가 블록체인 시스템을 도입해 커피콩 이력 추적에 나선다.

6일(현지시간) IT 매체 긱와이어에 따르면 MS는 6~8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빌드 컨퍼런스에서 스타벅스가 애저 블록체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전했다.

애저는 지난 2일 공개된 MS의 기업용 블록체인(Baas) 서비스이다.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컨소시엄 블록체인을 구축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콩에서 컵까지(bean to cup)’ 프로젝트를 통해 블록체인으로 커피콩 이력을 추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애저 블록체인 서비스를 통해 커피콩 원산지와 유통 과정을 추적한다는 계획이다.
MS의 사티야 나델라 최고경영자(CEO)는 컨퍼런스에서 “스타벅스의 소프트웨어 기술자와 자사의 사업부 간 협업을 높게 평가한다”면서 “스타벅스가 전통적인 커피회사를 넘어 첨단 기술을 적극 수용하고자 기술자들을 영입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