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JP모건 ‘쿼럼’과 손잡아…“데이터 안전 공유 솔루션 필요”

마이크로소프트(MS)와 미국 대형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가 손잡았다. 이를 통해 JP모건체이스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쿼럼(Quorum)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애저(Azure)를 활용해 양사 고객에 제공되는 최초의 분산원장 플랫폼이 된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쿼럼 사용자에게 엔지니어링, 컨설팅, 시장전략 등을 제공한다. 또 은행 간 결제 및 청산을 위한 스테이블 코인인 JPM코인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게임 플랫폼 로열티 포인트 등이 쿼럼을 활용할 예정이다.

엑스박스 로열티 포인트는 게임 판매 데이터이다. 게임 출시 대행사(퍼블리셔)가 블록체인을 통해 데이터에 접근하도록 지원한다. 블록체인 기반 자동화 계약(스마트컨트랙트)도 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셔 간 수익 분쟁을 최소화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페기 존슨(Peggy Johnson)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은 “디지털로의 전환이 개별 조직의 범위를 넘어서면서 새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했다”며 “산업 재발명을 위해 데이터와 사업 프로세스를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파트너들이 발 빠르게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JP모건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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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