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가 뽑은 혁신금융서비스에 블록체인 2건…어떤 서비스길래?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혁신 금융서비스에 블록체인 서비스가 포함됐다.

2일 금융위에 따르면 혁신금융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발된 혁신 금융서비스 9건 중 2건이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다.

이번에 선정된 블록체인 서비스는 코스콤의 비상장주식 거래 서비스와 카사코리아의 부동산 유동화 수익증권 발행 및 유통 서비스다. 코스콤은 비상장 기업의 주식거래 전산화와 주주명부 블록체인화를 진행한다. 또 카사코리아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통해 부동산 유동화 수익증권을 디지털 증권 방식으로 투자자에게 발행 및 유통한다.

이로써 지난달 1일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시행 이후 총 18건의 혁신 금융서비스가 지정됐다. 금융위는 지난 1월 사전 신청을 받은 104건 중 남은 86건을 혁신금융심사위원회를 거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기존에 지정된 혁심금융서비스와 동일·유사한 서비스, 혁신성·구체성·소비자편익 등 측면에서 지정 검토가 가능한 서비스를 혁신 금융서비스 지정 검토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혁신 금융서비스 9건은 아래와 같다.

△한 번에 여러 금융회사로부터 최적 대출 조건을 확인하고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핀다)
△복수의 금융회사가 제공하는 대출상품의 개인별 최저가 확정 대출금리 확인 및 대출 신청 서비스(비바리퍼블리카)
△여러 금융사가 제시하는 대출 금리 및 한도를 1차 조회 후 선택한 금융회사에 2차적으로 대출조건 협상을 통해 대출 신청하는 서비스(NHN페이코)
△개인별 신용과 부채를 통합해 분석한 자료 및 대출가능 상품 안내 서비스(핀셋)
△차량번호 입력 시 금융회사의 자동차 담보대출 한도 및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핀테크)
△비상장 기업의 주식거래 전산화 및 주주명부 블록체인화를 통해 개인 간 비상장주식 거래를 지원하는 테스트 서비스(코스콤)
△부동산 유동화 수익증권을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통해 디지털 증권 방식으로 투자자에게 발행 및 유통하는 테스트 서비스(카사코리아)
△지점 방문 없이 요식업체, 공항 인근 주차장 등에서 사전 예약한 환전 및 현금 인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우리은행)
△외부감사 대상이 아닌 중소기업 등으로부터 수집한 세무회계 정보를 활용해 신용정보를 제공하고 신용평가와 위험관리 모형을 제공하는 서비스(더존비즈온)

썸네일 출처 : 금융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