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이더리움” 한마디에…부테린 등 유명인사 댓글 줄줄이

테슬라 엘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더리움” 한 마디를 외쳤다.  

29일(현지시간) 머스크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더리움”이라는 한 마디를 남겼다. 별다른 부연 설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트윗에는 3000건이 넘는 댓글이 달렸다.

댓글을 게재한 이들 중에는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과 트론 수장인 저스틴 선, 모건크릭디지털 공동창업자인 앤서니 폼플리아노 등 암호화폐 유명 인사들도 포함됐다.

부테린이 “10월 데브콘에 와야 한다”고 댓글을 남기자, 머스크는 “이더 공짜로 나눠주지마”라고  장난스럽게 응수했다.

또 폼플리아노는 “팟캐스트에 나와 당신이 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에 열광하는지 설명하고 싶지 않느냐”고 물으며 “회사 운영으로 바쁘다면 비행기를 타고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이날 캘리포니아, 버몬트, 워싱턴DC 등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더리움이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관련 검색어로는 ‘엘론 머스크’와 ‘트위터’ 등이 자리했다.  

이를 두고 중국 암호화폐 전문 매체 CCN은 “엘론 머스크가 이더리움의 바람잡이 노릇을 한다(Shill)”라고 꼬집었다.

Image: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