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말레이시아 말라카에 ‘블록체인 도시’ 지원

중국 정부가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에 만들어질 ‘블록체인 도시’ 사업을 지원한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의 건설사 차이나 우이(China Wuyi)와 투자사 SWT인터내셔널(SWT International Sdn Bhd )은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시티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말라카 해협에 ‘멜라카 해양도시(Melaka Straits city)’라는 명칭의 시공을 진행하는 것이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지어질 스마트 시티는 ‘DMI 코인’이라는 자체 토큰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인프라를 토대로 운영될 계획이다. 코인은 도시 내 공공서비스나 말라카 여행객이 법정 화폐를 코인으로 바꾸는 거래 플랫폼에서 쓰인다.

한편, 서울과 부산 등도 스마트시티와 블록체인을 결합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서울시는 지난 2월 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해 스마트시티 및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엔젤투자를 집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부산시는 ‘현대가 3세’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핀테크 기업 현대페이와 손잡고 부산을 블록체인 특구로 조성하기로 했다.

관련 기사 : [단독] 원희룡 제주지사 “제주 ‘암호화폐특구’ 지정 위해 정부 투트랙으로 설득”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