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홀딩스 대표, 리플 이사회 합류…”아시아 유저 확장할 것”

일본 대형 금융사 SBI홀딩스 기타오 요시타카 대표가 리플 이사회에 합류했다. 리플과 SBI홀딩스의 파트너십이 견고해진 모양새다.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리플의 공식 일원이 될 수 있다”는 요시타카 대표의 말은 현실이 됐다.

리플 공동 설립자 크리스 라슨은 “요시타카 대표를 리플 이사회에 맞이하게 돼 몹시 흥분된다”며 “전통 금융시장부터 디지털 자산에 이르기까지 금융 서비스 산업에 대한 요시타카 대표의 깊은 이해는 리플이 계속 확장하는 데 귀중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리플 고객 중 절반 이상이 아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요시타카 대표가 아시아 지역의 리플 유저베이스를 더 확장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며 “완벽한 시기에 합류했다”고 덧붙였다.

요시타카 대표는 리플 지지자로 알려져 있었다. 그는 디지털 자산을 활용해 일본 결제 시스템에 혁명을 일으키겠다고 주장해왔다. 이후 리플과 SBI홀딩스의 합작사인 SBI리플아시아를 설립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월 “2025년 오사카 엑스포가 열릴 때까지 일본의 모든 은행이 리플을 이용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리플은 2017년 12월 SBI홀딩스와 컨소시엄을 만들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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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 리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