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암호화폐 전면 금지 검토 중…규제안 협의 시작”

인도 정부가 암호화폐를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경제매체 이코노믹타임스는 인도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인도 정부가 ‘2019년 공식 디지털 화폐 금지 및 규제안’ 초안에 대해 부처 간 협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경제부처(DEA), 국세청(CBDT), 관세청(CBIC), 투자자교육보호기금권한(IEPFA)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모든 형태의 암호화폐 판매, 매입, 발행 등을 전면 금지하자는 의견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회는 자금세탁방지법(PMLA)에 따라 디지털 화폐를 금지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 중앙은행도 지난해부터 암호화폐에 대한 제재를 주장해왔다. 지난해 4월 인도 중앙은행은 은행과 암호화폐 서비스 간의 거래를 전면 금지했다. 지난해 7월에는 대법원에 암호화폐 규제를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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