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박스, 블록체인 플랫폼 ‘코드체인’ 메인넷 출시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코드박스가 블록체인 플랫폼 ‘코드체인’ 메인넷을 출시했다.

코드박스는 오픈소스 브라우저 엔진 ‘웹킷’의 커미터 출신이자 자바스크립트 표준화기구 ‘Ecma TC39’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광열 대표가 창립한 기술 스타트업이다. 2017년 8월 설립된 후 카카오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다.

코드박스는 “지난 1년간 BFT PoS(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 기반의 코드체인 엔진을 개발해 지난해 7월 테스트넷을 출시했다”며 “테스트넷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드체인은 자산의 발행 및 거래뿐만 아니라 투표, 배당, 환매, 락업(Lock-ups), 범죄자 계정 동결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보다 용이한 프로그래밍과 규제 준수, 자산 소유자의 개인정보 보호 등이 강점이라는 설명이다.

코드박스 서 대표는 “현재 여러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양한 자산을 디지털 증권화해 코드체인에 발행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인터넷이 정보 공유와 이전 기술에 큰 혁신을 일으켰다면 블록체인은 디지털 가치의 공유와 이전에 혁신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