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렛저, 2018년 블록체인 도약의 원년이 될 것

리눅스 재단 중심의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 하이퍼렛저(Hyperledger)의 수장인 브라이언 벨렌도프(Brian Behlendorf)가 2018년은 블록체인 기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설립된 하이퍼렛저 프로젝트는 분산 원장, 스마트 계약, 그래픽 인터페이스 및 클라이언트 라이브러리 등 비즈니스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장려하는 국제적인 컨소시엄으로, 약 200여 개의 글로벌 IT, 금융, IOT 분야의 선두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벨렌도프는 “그 동안은 블록체인 관련 업계만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도입에 관심을 가졌지만, 이제 정부와 대기업이 분산원장과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이 가진 잠재력에 대해 인식했기 때문에 2018년은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있어서 눈부신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부터 블록체인 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될 것이며, 올해 헬스케어 관련 시스템과 결제 절차를 더욱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2017년은 하이퍼렛저가 기술적 진보를 위해 준비하는 기념비적인 해였다. 회원사는 두 배로 증가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하이퍼레저의 블록체인 프레임워크인 하이퍼레저 페브릭(Hyperledger Fabric) 개발에 기여했다.”라고 말하며, “2018년에는 블록체인 교육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다. 현재 우리는 45,000명이 넘는 블록체인 교육 코스 수강자를 배출했으며, 매주 약 2,500명이 교육 과정을 신청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2018년 블록체인 업계의 화두는 ‘블록체인 간의 연결성(Interoperability)’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각 블록체인이 상호 연결되기 위해 추가적인 비용 지불이 요구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리는 비용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