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암호화폐 채굴산업 철폐 고려 중”…비트메인 존폐기로 서나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NDRC)가 중국 내 암호화폐 채굴산업 철폐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기업 비트메인 등 중국 대형 채굴기업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NDRC는 중국 내 산업을 ‘진흥’과 ‘규제’, ‘철폐’  대상으로 구분해 시민들의 의견을 구하고 있다. 철폐 대상 산업의 목록에는 비트코인 채굴기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통신은 “NDRC는 법규를 따르지 않는 것을 이유로 채굴 산업을 포함해 450여 개 기업을 철폐 목록에 포함시켰다”며 “비트코인 채굴기업 철폐를 위한 명확한 계획이 명시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중국은 2017년부터 암호화폐 공개(ICO)와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을 금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