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학 아버지’ 차움, 엘릭서 노드 접수…저커버그에 제안한 ‘그 프로젝트’

‘암호학의 아버지’ 데이비드 차움이 이끄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엘릭서’(Elixxir)가 오는 20일까지 베타넷 노드의 신청을 받는다.

엘릭서는 지난 해 컨센서스 싱가포르에서 차움이 발표한 프로젝트이다. 믹스체인(Mixx Chain) 기반의 프라이버시 중심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리플의 공동 창립자 크리스라슨(Chris Larsen)의 투자를 받아 약 2년간 진행해왔다.

8일 엘릭서는  “베타넷 출시를 위해 노드를 결정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커뮤니티 설문조사를 통해 베타넷 노드 선발 기준으로 ‘개발 경력’, ‘블록체인 산업 이해도’, ‘운영자의 컴퓨터 환경’, ‘엘릭서 커뮤니티 소속 여부’ 등 총 네 가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선별 과정을 거쳐 합격 노드를 발표하고, 약 한 달간의 질의응답과 피드백을 통해 베타넷 노드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차움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베타넷 노드 선정과 관련해 커뮤니티의 반응이 뜨겁다”며 “많은 사람들이 내달 진행 예정인 베타넷 노드 검증과 피드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차움은 지난 3월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대표에게 이용자 데이터 수집 문제를 지적하며 개인정보보호 기술(엘릭서)을 제공해 주겠다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보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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