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전 세계 최초 국가 주도 암호화폐 발행 예정

약 350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현대적인 지폐를 만든 스웨덴이 전 세계 최초로 국가 주도 암호화폐 발행을 위한 준비 과정에 돌입한다.

스웨덴의 중앙은행인 릭스뱅크(Riksbank)는 2년 안에 e-크로나(e-Krona)로 명명된 국가 암호화폐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최초로 현금 없는 사회로의 진입을 결정한 스웨덴의 생각은 HSBS의 경제학자 제임스 포메로이(James Pomeroy)가 발행한 “스웨덴에게 중요한 한 해: 우리 경제는 몇 가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가?”라는 보고서를 통해 드러난다.

이러한 보고서 발간을 통해 스웨덴은 국가 암호화폐 개발과 보급을 위해 국제 사회와 협력할 것임을 명확히 했으며, 보고서는 e-크로나는 소액 결제 및 중앙은행, 회사, 개인 및 금융 기간이 언제나 이용 가능한 지불 수단이어야 한다고 적었다.

e-크로나는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지만, 결제 정보 및 잔고는 중앙화 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는 것이 아닌 개별 애플리케이션과 카드에 분산되어 저장될 것으로 추정된다.

스웨덴은 현금 없는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디지털 화폐가 아닌 암호화폐의 도입이 필요하며, 암호화폐는 현금 없는 사회에서도 현금이 제공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익명성을 각 개인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