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완판 주인공’ 판테온엑스, 이번엔 글로벌 무대로…IDCM서 토큰세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IDCM이 첫 거래소 토큰 공개(IEO) 프로젝트로 판테온엑스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판테온엑스는 오는 31일부터 글로벌 무대에서 자체 암호화폐 ‘XPN’ 세일에 돌입할 예정이다.

판테온엑스는 크립토 펀드 운용자와 투자자를 매칭하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오는 4월 알파 서비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30일 판테온엑스는 IDCM의 최초 IEO 프로젝트로 발탁돼 오는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토큰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세일은 10% 보너스가 지급된다.

판테온엑스의 홍성인 대표는 IDCM의 첫 IEO 프로젝트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판테온의 개발력과 크립토 금융을 위한 유틸리티 토큰이 다양한 참여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됐다”면서 “판테온의 최적 매매와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지원은 서비스 이용자뿐만 아니라 크립토 마켓의 생태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판테온엑스는 크립토 펀드 투자 플랫폼이다. 투자자는 블록체인에 기록된 전문가의 운용 실적을 비교하며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쉽고 안전하게 거래가 가능하다. 이 플랫폼에는 자산운용사, 헤지펀드 매니저, 상장지수펀드(ETF) 매니저 등 금융시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간 10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크립토 펀드 ‘엠버AI'(Amber AI)와 지난해 하락장에도 40~90%의 수익률을 달성한 ‘코봇'(Korbot), ‘퀀트리즘'(Quantrithm)도 판테온엑스와 파트너십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업체는 API로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를 연결한다. 이를 통해 최적의 가격으로 매매를 체결시켜주는 스마트 오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능은 각 거래소의 주문장부를 취합해 거래량이 낮아 최적의 가격에 매매할 수 없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펀드 상품 운용자는 여러 거래소의 가격을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이 플랫폼에서 한번에 살펴볼 수 있다.

한편, XPN은 지난달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박에서 진행된 얼리버드 세일을 통해 오픈 30분 만에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IDCM 거래소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60여 종의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