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 이틀간 17% ‘고공행진’…라이트코인 꺾고 시총 4위 안착

이오스가 라이트코인을 제치고 시가총액 4위 자리를 차지했다. 최근 이틀간 17% 급등한 덕이다.

코인마켓캡 이오스 차트

암호화폐 시세 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10분 기준 이오스 가격은 4.24달러로 전날 동시 대비 8.52% 올랐다.

이오스는 최근 이틀간 급등세를 이어갔다. 이오스의 창립자 댄 라리머가 텔레그램에서 “오는 6월까지 다양한 업데이트 소식이 준비돼 있다”며 “오는 6월 이오시오(EOS.IO) 사상 최고의 뉴스가 발표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이 기대심리를 조성했다.

또 신용평가사 와이스레이팅스가 지난 26일 이오스에 A등급을 부여한 것도 가격을 끌어올렸다. 와이스레이팅스는 이오스에 대해 “현재 이더리움에 대항하는 주요 암호화폐로 인터넷의 새로운 근간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인마켓캡 시가총액 순위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일제히 상승 중이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364억 달러에서 1434억 달러로 70억 달러가량 증가했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4000달러 초반 대에서 오르막길을 걷고 있다. 비트코인은 1.83% 오른 4076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과 리플, 라이트코인은 각각 2.64%, 1.63%, 2.85% 상승 중이다.

비트코인캐시와 카르다노(ADA)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시총 6위인 비트코인캐시와 시총 10위인 카르다노는 각각 5%, 6% 뛰었다.

비트코인캐시는 지난 25일 비트코인닷컴 로저 버(Roger Ver) 대표가 유튜브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캐시의 상용화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카르다노는 프랑스 하드웨어 월렛인 레저나노S(Ledget Nano S)에 기반 코인으로 등재된 것이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또 지난 23일 카르다노 프로젝트 셸리(Shelly)의 총책임자 듄캔 코우츠는 기고를 통해 “카르다노 1.5를 출시했다”며 “카르다노 로드맵에 계획된 단계에 거의 도달했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