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리걸음 중인 암호화폐 시장…비트코인 거래금액만 ‘껑충’, 왜?

26일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으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세 분석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0분 기준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3966달러로 전날 동시 대비 1.58% 하락했다. 거래금액은 88억 달러에서 102억 달러로 16.97% 증가했다.

26일 코인마켓캡 비트코인 시세 차트

비트코인 거래금액 증가는 암호화폐 시장에 달러와 엔화의 유입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별 암호화폐 매매 통계 사이트인 코인힐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시장에 달러화는 15억 달러, 엔화는 1400억 엔(약 12억 달러) 유입됐다.

26일 코인힐스 달러, 엔화 비트코인 거래금액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1.45% 내린 135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거래금액도 40억 달러에서 45억 달러로 11.28% 늘었다.

26일 코인마켓캡 이더리움 시세 차트

이외에 리플과 라이트코인, 이오스는 각각 1.84%, 2.04%, 0.81%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