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A “4월에 유럽에서 만나요”…퀀텀 이어 간편결제 시장 진출

사물인터넷(IoT) 분산원장기술 프로젝트 IOTA가 유럽 결제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삼성페이, 애플페이를 받는 매장에서 내달 결제 애플리케이션 제우스(Zeux)를 통해 IOTA 토큰(MIOTA)를 결제수단으로 지원하게 된다.

21일(현지시간) IOTA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4월 유럽 시장, 2020년 미국 시장에서 제우스 앱이 출시된다”며 “카페부터 식료품점까지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상점에서 MIOTA를 결제수단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IOTA 재단 창립자 데이비드 손스테보(David Sønstebø)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기존 기술과 또 다른 형태의 화폐를 결합해 암호화폐 대중화에 가깝게 다가갔다”고 말했다. 제우스 CEO 프랭크 주(Frank Zhou)는 “수수료가 없는 분산원장으로서 탱클(Tangle)은 고객 데이터 디앱을 개발하기 좋은 유망한 네트워크”며 “IOTA 사용자 기반에 ‘금융의 자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짚었다.

제우스의 코인 결제 파트너십 소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4일 암호화폐 퀀텀(Qtum)은 자사 트위터를 통해 “제우스 결제 애플리케이션에 퀀텀이 지원 암호화폐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어 “영국과 유럽연합 나머지 국가에서 애플페이 또는 삼성페이를 탑재한 휴대전화, 매장포스(PoS) 단말기에서 퀀텀을 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image : IO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