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17위 온톨로지·21위 테조스 반란…하루새 10% 이상 ‘껑충’

암호화폐 시가총액 상위 10위 밖의 후순위 주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1일 시총 17위 온톨로지(Ontology)는 18% 뛰었고, 21위 테조스(Tezos)는 10% 오르막길을 걸었다.

이날 오전 10시 시세 차트 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온톨로지는 전날 동시 대비 17.97% 오른 1.33달러에 거래됐다. 거래금액은 1억5300만 달러로 전날(4800만 달러)보다 네 배 가까이 증가했다. 같은 시간 테조스도 10.50% 상승해 0.64달러를 기록했다.  

21일 오전 10시30분 온톨로지 가격 및 거래금액. (image : coinmarketcap)
21일 10시30분 테조스 가격과 거래금액. (image : coinmarketcap)

온톨로지는 신원 확인 기능을 갖춘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을 지향한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톨로지는 퍼블릭 블록체인으로는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마켓플레이스)에 추가돼 주목을 받았다. 전날 온톨로지 설립자 리준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온톨로지의 디앱 인센티브 계획은 개발자들이 자신의 디앱을 만들도록 기술,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앱을 통해 모인 트랜잭션 수수료를 통해 개발자들을 북돋는다”고 말했다.

테조스는 사용자들이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위임지분증명(DPoS) 기반의 블록체인이다. 20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테조스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관한 두 가지 제안 투표가 마무리됐다. 이 투표에서 총 2만5855표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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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0시30분 암호화폐 시총 10위권 상황. (image : coinmarketcap)

이날 시총 10위권은 혼조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0.8% 오른 4087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0.6% 상승한 140달러, 리플은 0.5% 오른 0.31달러였다. 이오스와 바이낸스코인, 스텔라는 각각 0.26%, 2.2%, 1.4%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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