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와 IBM 등에 업은 스텔라루멘스…나홀로 상승 중

스텔라루멘스(XLM)가 나홀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상장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암호화폐 시세 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스텔라루멘스는 19일 오전 11시 기준 0.117636달러로 전날 동시 대비 5.99% 상승했다. 지난달 19일부터 0.08달러 선에서 횡보했던 스텔라루멘스는 이달 11일 오전 8시경 0.1달러 선을 회복했다. 거래금액은 지난 11일 이후 일주일 여만에  2억4000만 달러를 넘었다.

코인마켓캡 스텔라루멘스 일일차트(19일)

이날 코인베이스는 블로그를 통해 스텔라루멘스를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거래소 이용자들은 스텔라루멘스의 매매, 교환, 전송, 저장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거래소 측은 “영국와 뉴욕주 거주자들은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IBM이 블록체인 결제망인 ‘월드와이어’(World Wire)를 출시했다는 소식도 가격을 끌어올렸다. 월드와이어는 IBM과 스텔라가 공동 개발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송금 및 결제 네트워크이다. 18일 (현지시간) 포브스는 “IBM이 실시간 글로벌 결제망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며 “5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국경 간 거래와 외환거래를 지원한다”고 보도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10권 내 암호화폐는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오전 11시30분 기준 4044달러로 0.39% 하락했다. 이어 이더리움은 0.70%, 리플은 0.18% 떨어졌다.